Search
  Pictorial (4)
  Thai Society (629)
  Event News (23)
  TAT News (3)
  KOTRA News (0)
  KTO News (0)
  News in News (28)
  MICE (2)
  Hotel News (1)
  Embassy (5)

      태국여행, 방콕의 허파역할을 하는 유명 공원 15곳
 
  태국여행, 방콕의 허파역할을 하는 유명 공원 15곳  
     
   
 

곡한 빌딩 숲, 수많은 자동차의 행렬.

태국의 수도 방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일지 모르지만 도심 곳곳에는 ‘숨 쉴 공간’이 적지 않다.

녹지와 체육시설을 갖춘 대형공원들이 여러곳에서 도시의 허파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한다.

대부분의 공원들은 자건거 대여, 테니스 코트, 축구장과 같은 스포츠 시설을 매우 저렴하게 이용하게 해준다. 보통 아침 5시에 문을 열어 오후 늦게까지 운영된다.

여행일정이 짧은 외국 관광객이 한가롭게 공원을 거닐 여유는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아침 저녁시간 등을 이용해 숙소 옆 인근 공원을 거닌다면 또다른 방콕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형공원 주변으로는 BTS 스카이 트레인이나 MRT 역이 위치해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방콕의 유명 공원들은 ‘왕의 강’이라고 불리는 짜오프라야 강변에 발달해 있다.

왕궁 등과도 인접해 유서 깊은 곳이 많다. 방콕 최중심의 끌렁떠이나 룸피니에도 대형공원들이 있어, 안도와 평안을 안겨준다. 대형공원 외에도 곳곳에는 크지 않는 규모의 보석같은 공원쉼터들이 산재해 있다.

방콕 주요공원 맵

주요공원 정보:출처;해피타이

1.롯파이(VACHIRABENJATAS) 파크

일명 철도공원. 방콕 북부에 위치해 있다. 한때 골프장이었지만 지금은 자전거 타기 및 소풍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자전거 도로는 평평하고 길 다. 입구 주차장 옆에서 대여할 수 있다. 꽃과 나비가 가득한 나비 정원도 있다. 테니스, 수영, 농구, 세팍타크로 등을 즐길 수 있고, 여러모임의 장소로도 이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BTS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모칫역이나 MRT 지하철을 타고 짜뚜짝 공원역에서 내리면 된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인근에는 JJ 마켓과 짜뚜짝 주말시장이 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퀸시리킷(QUEEN SIRIKIT) 파크

1992년 8월 12일 시리킷 여왕의 60번째 생일을 기념해 조성된 공원이다. 22헥타르 규모로 잘 관리된 조경, 식물원과 연못, 연꽃과 수련 마당이 볼거리다. 태국 76개 주에서 온 나무들을 태국 지도 모양의 정원에 심은 나무 정원도 있다. 매일 오전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6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3.싼띠차이 쁘라깐(SANTI CHAI PRAKAN) 파크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매력적인 공원이다. 옛 도시의 요새였던 랏따나코신 지역에 있어 태국인들은 역사적 의미를 부여한다. 저녁 무렵에는 가족, 젊은이들, 외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주말에는 거리 예술가들이 활동하기도 하며 인근에는 레스토랑, 펍 등이 있다. 여행자의 거리인 카오산로드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4.수언루앙 라마8세(SUAN LUANG RAMA 8) 파크

라마8세왕의 기념비가 있다. 짜오프라야강 강변에 위치해 운동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각광받는 곳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장 방문자가 많지만 평일에도 많이 이용된다.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곳곳에 앉아서 쉴 곳이 많다.

5.로마니나트(Romaneenart) 파크

방콕의 대표 관광지 왕궁과 왓포 근처의 라따나꼬신 섬의 역사적인 공간에 위치해 있다. 방콕의 오아시스라고 할만하다.

공원은 과거 도시 감옥이었다고 한다. 벽과 여러개의 옛 감시탑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마 5세 시대 신고전주의 건물양식도 발견할 수 있다. 한 가운데의 분수가 공원을 더욱 시원하게 해준다.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6.짜오프랴야 스카이(CHAO PHRAYA SKY) 파크

역시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공원이다. 2020년 6월 개장했는데 길이 약 280미터의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다른 공원보다는 다소 이른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7.쭐라롱꼰(CHULALONGKORN) 파크

쭐라롱꼰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녹지 공간이다. 2017년 완공되었다.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2에이커의 면적으로 고 푸미폰 국왕의 '원숭이 볼’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아 일부는 빗물 저류지로 기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8.테오추 세메트리(TEOCHEW CEMETERY) 파크

방콕의 사톤 지구에 위치한 공원이다. 약 105라이(약 168,000제곱미터)의 면적으로 묘지로도 알려져 있고, 한 때 귀신이 출몰하는 곳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9.세리 타이(SERI THAI) 파크

방콕 동북부에 위치한 공원이다. 자연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소는 Seri Thai 57 Alley, Khlong Kum, Bueng Kum, Bangkok.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0.산티팝(SANTIPHAP) 파크

평화공원으로도 불린다. 1932년 입헌혁명 기념비가 있던 자리에 조성되어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원으로 평가된다. 라차테위 지역에 있다. 32,375제곱미터의 넓이고 다른 대형공원들보다는 작지만 음악 활동을 자주 볼 수 있다. 공원에서는 30종 이상의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비둘기와 뻐꾸기가 있다.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1.룸피니(LUMPINI) 파크

룸피니 공원은 방콕 중심부에서 가장 큰 녹지를 자랑한다. 1920년대에 설립되었으며 총 면적은 50만 제곱미터가 넘는다.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방콕의 허파 같은 곳이다. 조깅, 가벼운 운동, 에어로빅, 여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라마 IV 거리에 있으며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2.벤짜낏티(BENCHAKITTI) 파크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약 208,000제곱미터의 직사각형 면적이다. 넓은 라차다 호수 주변에 있으며 공원을 둘러싼 전용 자전거 및 조깅 트랙이 있다. 공원은 잘 관리된 식물과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다. 공원 내부에는 놀이터, 스케이트 램프, 분수가 있는 중앙 파빌리온, 반원형의 중앙뜰도 있다.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가능.

13.수안 루앙 라마9세(SUAN LUANG RAMA9) 파크

라마9세 공원으로도 불리어지는데 방콕 쁘라웻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방콕의 대형공원 중의 한 곳이다. 1987년 푸미폰 전국왕의 60세 생일을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국왕의 탄신일인 12월 1일에 개장했다. 호수 주변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오리배 등을 탈 수 있다. 오후 7시경에 문을 닫는다.

14.벤자리시(BENCHASIRI) 파크

조각 애호가들이라면 들려볼 만한 공원이다. 마스터 조각가 메슘 입인소이의 작품을 전시하는 중앙 분수대는 1일 3회씩의 멀티미디어 물놀이 쇼가 개최된다. 야외 스포츠 시설도 다양하다. 농구장, 롤러 스케이팅, 스케이트보드 링크, 테니스 코트, 야외 수영장, 다목적 코트가 있다. 엠포리엄 쇼핑몰 옆에 위치해 있으며, 프롬퐁 BTS 역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미터 거리에 있다. 주소상으로는 스쿰윗 22-24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5.톤부리롬(THONBURIROM) 파크

방콕 남단 푸타부차 로드에 조성된 공원으로 톤부리에서는 첫번째 들어선 공원이다. 개방형 공간, 나무, 그리고 놀이터 등이 특색있다. 지역주민과 방문객에 모두 인기가 있으며, 쉼이 있는 공간이 많다.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태국여행 상담 카카오톡==>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