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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 현지문화 엿보고 싶다면? 방콕 로컬시장이 답! 추천 12곳
 
  태국여행, 현지문화 엿보고 싶다면? 방콕 로컬시장이 답! 추천 12곳  
     
   
 
*로컬 시장만큼 현지 분위기와 문화, 생활양식을 엿보기 좋은 곳이 흔치 않다.

국여행 중 현지분위기와 문화를 엿보는데 재래시장 만큼 더 좋은 곳은 없다.

인구 1천만 명이 거주하는 태국의 수도 방콕은 ‘백화점 천국’이지만 곳곳에는 유서깊은 전통시장들이 즐비하다.

태국인들이 아침에 먹는 죽(쪽)은 백화점에서는 구경할 수 없지만 시장에서는 흔한 아이템이다. 재래시장은 서민들과 중산층들이 슬리퍼 끌고 구분없이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밤에만 열어 ‘야시장’이 형성되기도 하고, 짜뚜짝처럼 주말에만 운영하는 ‘주말 특화시장’도 있다.

온갖 냄새가 섞이고, 혼잡했던 태국의 재래시장 들은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

태국 재래시장들 코로나 이후 새로 단장, 관광명소로 급속히 부각

싼 가격, 다양한 특산품, 지역 특성 문화 발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석이조

코로나의 강을 넘으면서 널찍하게 단장되었고, 구역별로 정리돼 쾌적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늘었다. 로컬 태국인 뿐만이 아닌 외국인을 위한 관광자원으로도 크게 활용되고 있다.

태국의 재래시장은 백화점과는 달리 장점들이 수두룩 하다.

우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제공된다. 지역의 농산물이 장시간 운송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중간 유통 과정이 적으니 백화점보다 당연히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특산품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은 곧 그곳의 전통과 문화이기도 하다.

재래시장은 사람들이 모이는 사회적 공간으로, 로컬 사람들의 표정, 말투에서 그 지역의 특성과 분위기,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다.

외국 관광객이라면 그 곳에서만 파는 개성있는 상품을 발견하는 ‘대박’을 만날 수 있다.

독특하고 저렴한 수공예품, 의류, 장신구, 고가구 등은 백화점에서 절대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이다. 재래시장 방문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여행일정 중에 한번 한곳은 포함해 보길 권유한다.

*태국 방콕 로컬시장 추천 12곳,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안내 클릭

*재래시장 위치 및 주요 정보를 알 수 있 곳===>여기 (패스워드열기===>여기 클릭)

방콕에서 가볼만한 재래시장 및 정보

1. 쩟페어(JODD FAIRS) Danneramit

방콕 라마 9세 거리에도 같은 이름의 야시장이 있는데 이곳은 방콕 랏프라오 Phahonyothin Road에 있는 야시장이다. 과거 Danneramit 놀이공원 자리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라마9세거리의 JODD FAIRS보다 더 넓고, 덜 붐비며, 쇼핑과 먹거리 옵션은 더 다양하다. 음식과 쇼핑 외에도 실제 크기의 동화 속 성과 클래식 자동차 등 포토 스팟도 있다. BTS Ha Yaek Lat Phrao 역과Phahonyothin MRT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2. 짜뚜짝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지만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도 영업을 한다. 8천개 이상의 상점이 입점해 있는 태국 최대의 재래시장이며 동남아 최대규모의 시장이기도 하다.

어수선하던 시장 골목이 구역별로 정리되어 깨끗하고 단정하다. 의료, 수공예품, 애완견, 고가구, 고서 등을 포함, 없는 것이 없을 정도다. 태국에서 가장 가격이 싼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에는 흥정하는 맛이 있었지만 정찰제로 운영하는 곳이 늘어났다. 워낙 상점이 많고 상품도 다양해 외국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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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추이(Chang Chui Plane Market)

짜오프라야 강변 너머 방플랏 지역에 있다. 시장 중앙에 퇴역 항공기를 배치한 모습이 한눈에도 독특한 시장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다양한 상점과 식당의 이색적인 조합뿐만 아니라 현지 예술가, 조각가 및 창작자들에 의한 예술 설치물을 선보이는 공간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시장은 월요일만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매일 운영되지만, 주말 저녁에 가장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예술 설치물과 그래피티, 길거리 음식, 맥주, 칵테일을 편안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4.타마하랏(THA MAHARAJ)

짜오프라야강 강변에 위치한 상설시장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왕궁, 왓포 등 방콕여행의 필수 코스가 인근에 있다. 그런만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분위기다. 시장 분위기는 주로 오픈 에어의 현대적인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식당, 카페, 다양한 상점들이 있다. 짜오프라야 강변을 새롭게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는데 개장 연도는 2010년대 중반 쯤이다.

시장에서는 태국 전통 요리부터 서양식, 간식까지 다양한 음식 선택지가 있다. 패션 아이템, 수공예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고, 현지 예술가와 장인들의 작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종종 운이 좋으면 독특한 문화 행사를 감상할 수도 있다.

 

5.팍 클롱딸랏(Pak Khlong Talat Flower Market)

방콕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매 꽃 시장 중 하나이다. 방콕의 올드시티, 짜오프라야 강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꽃시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일, 야채도 판매된다.

태국 전역에서 온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방콕의 생생한 문화와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이곳은 원래 수상시장으로 시작되었으나, 20세기 초반부터 육상 시장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으며 꽃 시장은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미, 백합, 국화, 난초 등 수많은 종류의 꽃이 도매가로 판매되는데 꽃꽂이 용품, 장식용 리본, 포장지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장식용품도 판매된다. 꽃시장답게 이른 아침 시간대가 가장 붐빈다.

 

6.야오와랏(Yaowarat Road Night Market)

방콕 짜오프라야 강 남단 차이나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야시장이다.

이 곳은 방콕에서 가장 활기차고 유서가 깊은 지역 중 하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낮보다는 밤에 더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밤이되면 수많은 상점, 노점상, 식당 등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다. 방콕의 차이나타운이 형성된 18세기 말부터 인데 이때부터 중요한 상업 지역으로 자리 잡으며 중국계 태국인 커뮤니티의 중심지의 역할을 해왔다.

이곳에서는 태국 음식뿐만 아니라 중국 요리, 해산물,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길거리 음식과 현지 식당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인기가 있다. 기념품, 의류, 액세서리,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노점상들도 많이 있다.

 

7. 리압두언(Liab Duan Market)

방콕 외곽의 Ramindra 에 위치한 인기 있는 야시장이다. 방콕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독특한 매력과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최근 몇년 사이에 현지인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해산물, 태국 전통 요리, 각종 스낵,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국제적인 음식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의류,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상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수많은 상점과 부스가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방콕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시장이라는 평가가 많다.

 

8. 후아뭄(Huamum Market)

방콕 북부 랏프라오에 위치한 인기 있는 야시장 중의 하나이다. 방콕의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 쇼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 비교적 최근에 설립되어 방콕의 야시장 중 하나지만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의류,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제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가 많이 있다. 시장 내에는 작은 바와 라이브 뮤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 쇼핑과 식사를 즐긴 후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9. 후워이쾅(Huai Khwang Night Market)

방콕 중심부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인근에 MRT(지하철) 후어이쾅 역이 있다. 수년 동안 방콕의 대표적인 야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왔으며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부터 보통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에 사람들이 더욱 붐빈다.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방콕의 다이나믹한 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브 뮤직 공연이나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도 한다. 방콕 내 다른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지만 팟타이 (Pad Thai), 똠양꿍 (Tom Yum Goong), 망코 스티키 라이스 (Mango Sticky Rice) 등의 간식이 유명하다.

 

10.더원(The One Ratchada)

방콕 야시장 중에서는 비교적 최근인 2022년에 개장했지만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현대적인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쇼핑,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스프라나다 쇼핑몰 뒤편에 있다. 라차다 지역은 이미 여러 관광 명소와 쇼핑 센터,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잘 알려진 곳이며 이 시장에서 길을 건너 조금 더 오면 대사민국대사관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현지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제공하는 부스도 많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미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나 DJ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방문객들이 쇼핑과 식사를 즐기면서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MRT (지하철) 라차다역이나 타일랜드 컬처럴 센터 역에서 내리면 된다.

 

11. 쩟페어(JODD FAIRS) Rama9

방콕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야시장 중 하나다. 다양한 먹거리, 쇼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Danneramit의 쩟페어와 이름이 같은데 주요 차이점은 특정 행사나 테마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쩟페어 Danneramit가 전통적인 태국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쩟페어 Rama9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태국 전통 요리부터 인터내셔널 요리, 스트리트 푸드,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음식 부스와 푸드 트럭이 다양한 미각을 자극한다.

카오산 로드보다 쾌적하고 싸며 잘 단장돼 있어,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유명하다. 한국의 여러 인기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과 예술 작품 전시 등 문화 행사도 종종 열려 단순한 야시장을 넘어 방콕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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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트레인 나이트 마켓 시나카린(Train Night Market Srinakarin)

Talad Rot Fai Srinakarin (탈랏 롯 파이 시나카린)으로도 불린다.

방콕 동남부의 시나카린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빈티지 아이템, 안티크, 중고품 등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2010년대 초에 개장했다.

빈티지 옷, 안티크 가구, 장식품, 수집품 등을 찾을 수 있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방콕 내에서도 이런 아이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은 많지 않다. 시장 내에는 바와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쇼핑과 식사 외에도 휴식을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월요일은 쉬고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채팅으로 태국여행정보 상담 할 수 있는 곳===>여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