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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3개월짜리 무에타이 비자 내준다
 
  태국 3개월짜리 무에타이 비자 내준다  
     
   
 

국 정부가 무에타이를 배우려는 외국인에게 3개월 짜리 특별비자를 내준다.

태국 총리실은 1월 14일 태국 소프트파워 육성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이 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를 배울 경우 최대 90일까지 체류하게 할 방침을 밝혔다.

한국과 태국은 상호 90일까지 체류하는 무비자협정이 체결돼 있지만 태국에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국적의 외국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통상 태국 관광비자 체류기간은 2개월, 즉 60일 간이다.

태국은 지난해 세타 타위신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통한 국부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무술로 한국의 태권도에 상응하는 국기(國技)로 대우된다.

*파퀴아오(45세, 왼쪽)과 부아카우(41세)

태국은 오늘 4월 태국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우와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와의 친선경기를 계획 하는 등 무에타이 홍보에 한창이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