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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일일 최저임금 평균 2.4% 인상에 그쳐
 
  태국 일일 최저임금 평균 2.4% 인상에 그쳐  
     
   
 

태국 새 정부의 출범출범 공약과는 달리 태국의 일일 최저 임금이 평균 2.4% 인상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태국 정부, 노동계, 경영주 등 협의체는 12월 8일 내년 최저 임금을 평균 2.4% 올리는데 합의했다. 내각 승인을 거치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태국은 각 주별로 일일 최저임금이 다르게 책정되는데 이번 인상에서 폭이 가장 인상폭이 큰 곳은 푸켓으로 기존 354밧에서 370밧으로 올랐다.

방콕 및 나콤파톰, 논타부리 등 방콕 인근은 현행 353밧에서 10밧 오른 360밧으로 협의됐다.

 

태국 노동부는 “최저임금 상승폭은 현재의 낮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연립을 이뤄 탄생한 세타 타위신 정부는 선거공약에서 현재 하루 지역별로 350밧 전후인 최저 임금을 600밧까지 올리겠다고 해 파장을 낳았다.

하지만 급작스런 최저임금의 인상이 중소기업에 부담을 줘 노동자의 대량해고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비판도 낳았다.

이번 평균 2.4% 인상에 그친 태국의 최저임근은 내년 2024년에 다시한번 인상돼 일부 지역은 일일 400밧이 관철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태국의 최저임금은 지난해 10월 평균 5.02% 오른바 있다.

한편 한국의 최저시급은 9,620원, 최저월급은 201만580원으로 현재 태국의 일 최저임금을 한국에 대비하면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월 최저임금은 최고 39만4214원으로 한국이 태국보다 5.1배 높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