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송편은 물론이고, 설날 떡국에 전, 배, 수정과 막걸리, 한과, 홍삼차에 제삿상에서나 만나던 옥춘과 약과까치 다채롭게 차려져 태국인과 외국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소고기를 먹지 않는 태국인들의 식습관까지 고려해 멸치 육수로 우린 떡국 맛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다.
모니터 곳곳에서는 TV나 영화속에서 만나던 K-FOOD의 장면과 설날음식의 상세한 레시피, 한국 5대 명절인 설날, 추석, 한식, 동지, 한식 등의 명절 유래와 설명, 각 명절의 놀이 등이 영상으로 곁들여 졌다.
또 한식 이름을 즉석에서 맞추는 온-오프라인 병행퀴즈가 마련돼 당첨자에게는 복주머니에 담긴 큼지막한 고추장이 한 통씩 선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