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타 타위신 신임 총리가 8월 24일 쁘라윳 찬오차 현총리를 방문했다.

쁘라윳 총리는 총리실 곳곳을 안내하며 1시간 동안 환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국왕 인준을 받은 세타 타위신 총리는 내각 각료들이 국왕의 인준을 받는대로 새 정부를 출범하게 된다.

쁘라윳 총리는 "그 시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부는 현 여당과 연립을 이뤘기 때문에 아누틴 보건부 장관 등 일부 정치인은 새 정부 내각에도 참여할 전망이다.

내 내각이 인선을 거쳐 국왕 승인을 받기까지 3주가 소요되고, 국왕 인준 후 15일 이내에 정책안을 의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새정부의 실질적인 운영은 9월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