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태국 대기업 중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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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어를 소유하고 있는 타이비버리지는 태국 재계 3,4위권의 대기업.

그룹 핵심임원의 아내 뚬은 CEO '자문'이라는 명함을 갖고 마이스유치에 적극적이다.

퀸시리킷 국제전시장, CW 빌딩 CAEAN 등도 타이비버리지 소유. 영어도 잘하고 디테일도 강하다. K POP도 열성팬이다.

쎈 사람이 뜨니 사장, 이사들이 줄줄이 나온다.

한국 톱그룹 사인 CD를 보내줄테니 한국행사에 힘좀 보태라는 농담에 깔깔 웃는 한국 좋아하는 영락없는 중년 태국여성이기도 하다.

그녀가 좋아한다는 K-POP 가수 사인CD를 하나 보냈더니 따발총 메시지를 보내왔다.

친구들과 모여 새벽 2-3시 까지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경우도 흔하다고 했다.

그런데 전에도 만났다는 것.. 난 기억 못하는데 그녀의 페북에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