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2주 동안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3번째로 많았다.
태국 관광청(TAT)에 발표에 따르면 올해들어 1월 15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91만3천여명이었고 이중 1위인 러시아인은 9만9천여 명, 2위 말레이시아인 8만9천여 명, 3위 한국인 4만7천여 명, 4위 인도인 4만1천여 명 순이었다. 중국인의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올해 총 2천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중국인은 5백만 명, 말레이시아인 4백만명 , 인도인 2백만명, 한국인은 최대 12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엔 4천여 명의 외국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었다.
한국인은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머물수 있지만, 2주-1개월 체류가 허용되는 68개국 에 대해서는 올해에 한해 45일까지 비자면제 안을 검토중이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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