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비세국, 2023년 4월 1일부로 설탕세 인상>
- 태국 소비세국은 23년 4월 1일부로 3단계 설탕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 3단계 설탕세는 2023.4.1일부터 2025.3.31일까지 부과되며, 설탕함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설탕세가 부과됨
1. 100ml 당 6-8g - 리터당 0.3 바트
2. 100ml 당 8-10g - 리터당 1 바트
3. 100ml 당 10-14g - 리터당 3 바트
4. 100ml 당 14g 초과 - 리터당 5바트
- 태국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아세안 국가 최초로 2017년부터 식품 및 음료에 대하여 설탕세를 도입함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3789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120억 바트 규모의 5G 네트워크 설치 프로젝트 내각 승인 요청>
-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 장관 차이웃 타나카마누썬은 2.6GHz 대역 주파수 네트워크 설치를 위한 NT사(태국 국영 통신사)의 120억 바트(4,459억 원) 규모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내각 승인을 요청할 계획
- 대만 최대 전기통신기업인 CHT(중화전신)와 NT사는 합작투자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3년 7월부터 제조, 농업, 원격의료, 스마트 시티 등 10개 이상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476349/cabinet-approval-to-be-sought-for-nts-5g-project
<2023년 태국 수출 전망 ‘암울’>
-태국 경제계와 은행가들은 세계 경제 침체와 계속되는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올해 태국의 수출이 성장 둔화 또는 위축될 것으로 예측함
- 태국국립화주위원회(TNSC)는 올해 태국 수출 성장이 몇 가지 요인으로 인해 1~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
1. 높은 물가상승률은 미국 및 주요국의 긴축기조를 강화하여 경기를 둔화시키고 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침
2. 중국의 코로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경기 침체는 태국 수출업체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며 수출에도 부정적임
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태국의 식품 수출업체에 이익이 되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다른 품목 수출업체의 비용을 증가시킴
4. 바트는 미국 달러 대비 절상되어 2개월 전 달러당 38바트에서 약 33-34바트로 가치 상승하였으며, 이는 태국 제품의 수출 가격경쟁력을 떨어트림
- TNSC는 태국 수출업자들이 일부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새로운 대체시장을 찾기를 원한다고 발표
TNSC 선정 유망 대체 시장
1.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는 쌀, 식품 수출 유망
2. (서남아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은 보석, 액세서리, 플라스틱 및 화학 제품을 수출 유망
3. (CLMV)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은 건축 자재, 전기 제품, 플라스틱 펠릿, 섬유 및 의류, 설탕, 기계 및 부품 수출 유망
<태국 총리, 루엄타이 쌍찻당 이적 후 첫 연설 예정>
- 신당 루엄타이 쌍찻당(UTN) 사무총장 에까낫 프롬판(Akanat Promphan)은 "1월 9일 오후 6시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쁘라윳이 UTN 당으로 이적 후 당의 임무와 목표에 대한 첫 연설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
- 그러나 UTN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EC)가 법적으로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기 전까진 쁘라윳을 총리 후보로 공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하지만 에까낫 UTN 사무총장은 차기 총선에서 쁘라윳을 총리 후보로 공천할 것을 밝힘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478029/pm-to-make-first-speech-as-utn-mem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