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관광지가 많지만 경상북도는 단연 추천할 만한 곳이다.
외국인을 위한 항공편이 서울, 경인지역, 부산에 못미치는 게 영 아쉽다.
2022년 한 해 내가 나서야 하는 행사는 태국인을 위한 경북 관광소개 세미나로 마감했다.
경상북도 열심히 홍보한 태국인 서포터즈에게 항공권도 선물하고,
주요 여행사 대표들과는 새해 덕담도 미리했다.
코로나 제한조치가 풀리면서 연말 내내 태국 곳곳에서 한국관광 홍보행사가 다수 열렸다.
크고 작은 모임에서 자주 만나다 보니, 친근한 마음이 절로 든다.
관광국가이기도 하지만 태국 여행사에는 엘리트들이 많이 근무한다.
이들은 한국만이 아닌 일본, 유럽 등 전세계로 태국인들을 여행 보낸다. 한국에 멋진 곳이 많지만 입국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들을 종종했다. 내년에는 한국 곳곳의 명소에서 태국인들의 감탄사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아듀 2022년!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