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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인 프리미엄 한국관광
 
  태국인 프리미엄 한국관광  
     
   
 

#실험적인 행사의 결과가 자못 궁금했는데 다행히 좋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태국에서 지내고 살며 고민해 만들어낸 '처음'이란 것들의 리스트에 추가해도 될 것 같다.

#눈내리는 방콕, 스키슬로프, 줄타기 공연, 궁중한복 패션쇼, 한류스타 170명 애장품 기증행사, 한국 국경일 행사에 쓴 500인분 비빔밥 그릇 특별제작 등도 한국이라면 별거 아니지만 태국에서 하려니 응용이 필요했다. 각 분야 한국의 장인들의 아낌없는 조언 덕택이었음을 알고 있다. 몇년전 비빔밤 대형용기를 만들때는 생면부지의 그 분야 장인이 제원 등을 아낌없이 설명해줘 감명을 받았다. 욕심쟁이 끝판인 사람이 있는 반면 장인은 자신의 지식을 공익을 위해 쓰는 사람인가 보다.

#BTS 다이너마이트 가야금 연주에 커버댄스 세계우승팀 안무를 한달간 연습해 무대에 함께 올려봤는데 앙상블이 괜찮았다. 한국 사계 고화질 대형 스크린 배경으로 한 가야금 연주는 아름다웠다.

#태국 대기업 및 프리미엄 에이전트, 한국업체 등 100곳을 초대한 이틀간의 하이브리드 한국관광 마이스 로드쇼는 First Class Korea가 테마.

# 질높은 한국관광을 조금이라도 안내해 보자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 대한항공 방콕 지점장의 자문을 얻어 일찌감치 컨셉트를 항공사 First Class를 이용하는 것 처럼 조성했다.

# 태국인 초청자에게 여권과 보딩패스를 미리 발급한 뒤 공항 출도착 카운터를 구현하고 진행도우미들에겐 모두 승무원 복을 입혔다.

초청자는 전용 패스트트랙 게이트 이용 입장.

#승무원복의 스커트가 너무 짧은 것을 직접 체크하지 못한 것 외에는 분위기가 제법났다.

#한국의 4계절을 마음껏 배경으로 찍어 사진으로 뽑는 스튜디오도 안된다더니 결국 다그치니 됐다.

#2019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태국인 57만명 가까이 한국을 방문했다.

#고급 한국관광을 알리는 시도가 태국인들에게 약간이라도 반향이 있었다면 쥐어짜내 궁리한 보람이 있을 것 같다.<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