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최근 공개한 영화 ‘파더 스튜(FATHER STU).
한국어로는 ‘신부가 된 복서’로 제목을 붙였다.
주인공인 마크 월버그와 66세(1956년생)인 멜 깁슨 연기 외에는 도무지 볼 것이 없다.
골칫덩이 전직 복서가 사고를 당한 뒤 신기한 영적 경험을 하고 사제가 되기로 하지만 온몸이 마비되는 병을 얻게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보던 영화 결말이나 보자며 참고참고 보다가 막판 몇줄의 대사에서 약간의 본전을 찾았다.
[우리 육신은 점점 늙지만 영혼은 매일매일 새로워 집니다.
이 삶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몰라도
영원한 영광을 준비하는 잠깐의 고통일 뿐입니다.
쉬운 삶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어려운 삶을 이겨낼 힘을 달라고 기도 하세요.
왜냐하면 고난은 하나님의 가장 깊은 사랑이니까요.}
어렵고 고난의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었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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