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체국 요금이 18년 만에 올랐다.
인플레이션이 14년 만에 최고인 가운데 국영기업인 ‘Thailand Post’가 2011년 이후 184억 밧(한화 약 6800억 원)의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가격지수는 지난 6월 1년 전에 비해 7.7%나 올랐는데 2008년 7월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다.
그러나 편지는 2024년까지 10g 이내 3밧(111원)으로 유지키로 했다. 우편화물은 1-2kg의 국내화물의 경우 평균 22% 오른 55밧이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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