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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인의 일본관광 러시 재현될까?
 
  태국인의 일본관광 러시 재현될까?  
     
   
 

본이 6월부터 외국인의 단체관광 입국을 허용하면서 태국인의 일본관광 러시가 재개될 지주목되고 있다.

JNTO(Japan National Tourism Organisation)는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인 6월 10일부터 외국인 단체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태국여행사협회는 여행비용이 30-40% 오를것으로 전망했다. 출발 72시간 전의 코로나 검사비용, 비자발급(2천밧), 여행사 운영비용 상승때문이다.

일본 단체관광 규정도 까다로워졌다. 단체 당 10명을 넘지 않아야 하고 전일정에 투어가이드가 동행해야 한다. 또 일본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태국여행사는 일본 내 등록된 회사와 제휴관계가 있어야만모객이 가능하다. 태국은 일본이 정한‘블루’ 그룹에 속한 국가로 태국인들은 도착 후 RT-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고 의무 격리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한류 등의 인기로 2012년 태국인은 일본에 비해 12만명이나 더많이 한국을 찾는등 한국과 일본은 태국인 관광객 유치에 호각세를 이뤘으나 2013년 이후에는 완전히 역전된 뒤 회복되지 않고있다.

원전사태를 겪은 일본의 비자면제 등 공격적인 관광정책이 먹혀든데다 지자체별 특화전략도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2018년 처음으로 1백만 명을 넘긴 뒤 2019년에는 115만명에 이르며 57만여 명의한국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서며 태국내 일본관광붐이 이어졌다. 태국인들이 일본관광을 선호하는 이유는안전하며, 오래되고 풍부한 문화컨텐츠, 기분좋은 기온, 편리한 교통체계 등을 꼽았다.

방한 태국인도 꾸준히 증가했지만 방일 태국인은 코로나 이전까지 폭풍가도를 달려온 것이다. 해외로 출국하는 태국관광객은 2014년 총 644만여 명에서 매년 늘어 2019년엔 1044만 명으로 집계됐다. <by Harry>

https://thethaiger.com/hot-news/tourism/japan-tour-packages-more-expensive-due-to-covid-restr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