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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연타석 홈런 친 한국어 열풍
 
  태국에서 연타석 홈런 친 한국어 열풍  
     
   
 

*태국의 대입시험 제2 외국어 선택 5년 만에 한국어 응시생수가 2위로 올라섰다. 태국인 교원 양성을 위한 해외 첫 연수센터도 태국 대학에 개설돼 자생적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연수센터 개소 장면. (주태 한국교육원 제공)

계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는 태국의 한국어 열풍이 훨씬 더 거세셨다.

대입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수가 중국어에 이어 2위로 급상승한 분석이 발표된 직후 태국인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해외 첫 연수센터도 개설되는 ‘연타석 홈런’이 터졌다.

주태국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의 4월 29일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올해 태국 대입시험에서 총 2만1천485명이 제2 외국어를 선택했다. 이중 한국어 응시생은 3천770명, 17.6%로 중국어 7천470명(34.8%)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외국 투자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의 경제 파급력이 큰 태국에서 한국어 응시생이 일본어(3672명, 17.15)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어 응시생은 전년도 대비 4.3% 늘어 증가폭도 외국어 중 가장 켰다.

국 대입시험에서 채택되는 제2 외국어는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와 함께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팔리어 7개 과목 뿐이다. 한국어는 2018년부터 제2 외국어로 채택돼 5년이란 짧은 기간에 프랑스 독일어 일본어 등 기존 선진국의 외국어를 모조리 추월하는 성과를 냈다.

김영진 주태 한국교육원 원장은 “한국어 학습열풍은 K-POP과 드라마 등 지속적인 한류열풍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한국 유학과 한국기업 취업 등을 위한 질 높은 한국어 구사 인력 배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어를 가르키는 태국 중등학교는 175개교,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4만6446명으로 세계 최대다. 대학과 NGO, 사설학원 , 종교시설 등까지 포함하면 한국어를 배우는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이상이 태국인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 교육원은 4월 29일 태국 씰라빠껀대학교 인문대학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태국 한국어 교원 연수센터'를 오픈해 태국인이 한국어를 잘 가리킬 수 있는 자생적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예술분야로도 정평이 높은 실라빠건대학은 2002년 한국어를 전공과목으로 개설했으며 한국어 교육을 위한 전문 교수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태국내 태국인 한국어 교사는 230여명에 달한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