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K-POP 태국인 스타 리사의 광고에 발목을 걸었다.
태국 알코올 통제위원회 사무소는 블랙핑크 리사의 술광고를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면 조사하고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리사는 지난해 솔로 뮤직비디오 ‘라리사’가 유튜브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태국은 물론 전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리사는 유명 위스키사가 벌이는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고 인기에 힘입어 관련 사진과 동영상이 광범위하게 유포됐다.
태국은 술광고를 모든 미디어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자는 최고 50만밧(한화 1850만원)과 1년 징역에 처하고 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