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기 여배우 땡모(파타나티다 팟차라위라퐁)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지속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땡모는 짜오프라야 강 위를 달리던 스피드보트에서 추락, 사고 3일 째인 지난 2월 26일 사체로 발견됐으나 어머니가 딸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현장검증에 당시 땡모와 동승했던 사람들은 땡모가 용변을 보기 위해 배 후미로 갔다가 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녀의 어머니는 이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당시 배는 화장실이 고장난 상태였지만 어머니는 인기스타가 동행인들이 보는 가운데 용변을 보는 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며, 보디슈트(Bodysuit)를 입고 있어 옷을 벗기도 어려웠다는 주장을 했다. 또 발견된 사체의 허벅지에서 깊은 상처가 발견된 것도 의문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