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2만명대를 웃도는 가운데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태국 질병통제국은 태국의 최대명절이 예정된 4월 중순의 쏭크란 즈음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선제적 방역조치가 이뤄질 경우 ‘최상의 시나리오’는 시기 2만명 선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수준의 방역조치로는 5만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곁들였다.
지난 2월 26일 2만5615명까지 치솟았던 태국의 일일 확진자는 이틀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3월 1일 발표 2만420명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는 4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