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태국이 방역표준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이른바 SHA(Safety & Health Administration) 프로젝트로 서비스 표준 및 위생품질 기준을 의미한다.
태국 관광체육부와 관광청, 보건부가 관광산업에 적용하는 방역 인증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플러스(+) 가 하나 더 붙으면 해당 건물이나 업체의 구성원이 70% 이상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등 보다 높은 방역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격리 입국대상 외국인은 SHA+ 인증을 받은 호텔을 이용해야 하고, 방콕은 SHA 인증을 받은 식당만 ‘기본적으로’ 주류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을 통해 신청하며 제반 자격조건을 갖추면 1주일 정도만에 발급된다. 유효기간은 2년. SHA 플러스(+) 마크가 있다면 정부의 방역인증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사진은 방콕 한태교류센터 KTCC의 사옥과 여행사업부인 해피타이 해피코리아가 SHA+ 를 받았다는 인증인데, 운전자나 운행차량 등도 인증 대상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