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수도 방콕 등 음식점 내 금주령 폐지


	11월 1일부터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에서는 음식점내 술 판매가 허용된다. (더 네이션) 태국 수도 방콕 및 푸켓, 끄라비, 팡아에서는 월요일(11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주류 판매가 허용된다. 당초 12월 1일부터 예상됐으나 11월 1일 외국인 무격리 입국허용에맞춰 앞당겨 졌다. 그러나 방콕 인근주 및 2시간 거리의 파타야 등에선 여전이 불허된다. 방콕은 논타부리 사뭇쁘라깐 등과 섞여 수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음주시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애매해졌다. 외국 관광객이 많은 파타야는 ‘우리는 왜 안되냐’는 목소리를 냈다. 태국은 바이러스 엄격통제존인 다크 레드존도 23개주에서 7개 주로 대폭 줄이며 방역조치를 완화했다. 야간통행금지나 식당 영업 제한 등은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시아시아 등 대부분 국경과 인접한 지역 7개 주만 남게 됐다. 방콕 치앙마이 촌부리 푸켓 라용 사뭇쁘라깐 등 11월 1일부터 개방하는 17주에는 시위금지령이 발표됐다. 외국 관광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국가 이미지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10월 30일, 토요일> ■ 주요뉴스* ► 한국 11월부터 거리두기 조정, 방역조치 완화 ► 태국 방콕, 끄라비, 팡아, 푸켓 식당내 음주허용 ► 태국 바이러스 발생 최고통제지역 대폭 감소 ■ Covid-19 한국 ☞ 일일 신규 확진자 2104명, 지역발생 2089명, 해외유입 15명. 사망 13명, 누적 확진자 36만2639명, 누적 사망자 2830명. 위중증 339명,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4.6%. ►11월 1일부터 백신접종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사적모임 허용,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등 사회적거리두기 1차개편, 운영기간 4주, 평가기간 2주 등 6주 간격으로 다음차례 개편 전환 결정. ■ Covid-19 태국 ☞ 오늘(10월 30일) 오전 발표 신규 확진자 9224명, 사망 88명, 누적 확진자 190만3165명, 누적 사망자 1만9158명. 개방 분위기 속에 태국의 신규 확진자는 9천명대를 웃돌고 있다. ☞ 신규 확진자(10월 29일) 8968명, 사망 64명, 해외유입 26명(미얀마 11명, 캄보디아 7명, UAE 미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각 1명) ►신규 사망자 연령 1세-101세. 방콕 12명, 방콕 인근주 4명(사뭇쁘라깐 3명, 나콘파톰 1명), 중부 27명(아유타야 5명, 라용 깐차부리 각 4명, 차층사오 각 3명, 촌부리 1명), 북동부 1명, 남부 14명(팡아 수라타니 각 1명), 북부 6명(딱 3명, 치앙마이 1명). ►신규 확진자 방콕 802명, 쏭클라 595명, 나콘시탐마랏 468명, 치앙마이 403명, 파타니 389명, 얄라 383명, 촌부리 382명, 나라티왓 295명, 뜨랑 253명, 라용 248명. ► 병원치료 중인 확진자 9만9301명, 중증 2222명, 산소호흡기 착용 515명. ☞ 태국 방역색깔존 변경 및 제한조치 대폭 완화. 최고 엄격통제 지역인 다크레드존 23개주에서 7개주로 감소. 레드존 30개주에서 38개주, 오렌지존은 24개주에서 23개주로 조정. 옐로존 5개주. 육상 및 해상을 통한 무격리 입국도 차후 허용 예정. ► 다크 레드존 7개주: 동부(찬타부리, 캄보디아 접경) 북부(딱, 미얀마 접경) 남부 5개주(나콘시탐마랏 나라티왓 파타니 얄라 쏭클라, 최남단 및 말레이시아 접경) 11월 1일부터 다크레드존 7개주 외에 야간 통행금지 모두 해제. 다크 레드존은 음식점 10시까지만 운영. 방콕 마하나콘 빌딩의 라운지. 방콕은 음식점내 술판매가 허용되지만 인근지역은 불허된다. ► 방콕, 끄라비, 팡아, 푸켓 ‘블루존’으로 지정, 11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주류 판매 허용. 집합금지 인원제한 폐지. <관련 기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206387/booze-prohibition-eases ■ 백신(Vaccine) ☞ 국영제약회사(GPO) 11월 1일 수완나품공항 통해 모더나 백신 56만 도스 수령. 민간병원 11월 8일부터 접종. 당초 예정보다 공급부족으로 분배 불균형 우려. ■ 사회(Society), 관광(Travel), 경제(Economic) ☞ 방콕 치앙마이 촌부리 푸켓 라용 사뭇쁘라깐 등 11월 1일부터 개방하는 17주 대상 국가비상령 근거, 시위금지령 발표. <관련 기사 및 개방 17개 지역 리스트>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206391/govt-bans-rallies-ahead-of-kingdoms-reopening 파타야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만큼 주류판매가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흥업소 등은 12월 이후 허용될 전망이다. ☞ ‘방콕은 되고 파타야는 안되고.’ 파타야 외국인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음식점내 주류 판매 방콕은 허용하고 파타야 금지는 불공평. 확진자 대부분은 파타야 외곽 공장발 주장. ☞ 태국 공항공사(AOT) 개방 첫날인 11월 1일 수완나품공항 외국인 입국자 7천명 포함 3만명 이용 예상. 국내선 230편, 국제선 110편, 화물기 100편 이용 리사 초청이 불발된 뒤 태국 관광체육부가 말을 아끼고 있다. 일부에선 리사의 소속사가 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출연을 요청한 것이 무산돼 리사의 태국공연이 무산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관광체육부 장관은 이를 부인했다. 쁘라윳 총리는 한국대신 다른 나라 가수를 알아보라고 했다고 한다. 섣부른 발표가 리사는 물론 K-POP 이미지, 한국 소속사, K-POP 팬들에게 이유없는 불편과 손해를 끼치고 있는 셈이다. ☞ 태국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이탈리아 테너 안드리아 보첼리 초청도 확인불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 K-POP 가수 리사 초청 불발은 사전조율없이 성급히 발표한 실수, 소속사가 멤버 전원 태국초청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아 거절했다는 소문 부인. 쁘라윳 총리 리사 초청불발에 크게 실망, 다른 나라 유명가수와 국내공연으로 대체 제안. 태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라자다의 성장률이 눈부시다. ☞ 온라인쇼핑(e-commerce) 라자다(Lazada) 큰 폭 성장. 2021년 전년대비 이용자 1.5배 증가, 한달에3천만명 이용.* <관련 기사>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206451/lazada-sees-hefty-customer-surge 태국 푸켓이 2년여만에 국제 보트쇼를 개최, 고급관광지의 이미지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푸켓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국제 보트쇼 개최. <by Harry>* <관련 기사> https://www.nationthailand.com/in-focus/40008162 ►카카오톡 이용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뉴스해설 및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eekiza ►카카오톡 일일뉴스 링크: https://open.kakao.com/o/gkpTRtOc/ ► 한국어 섹션별 뉴스: www.thebridges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