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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내일(10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
 
  태국 내일(10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  
     
   
 

*방역조치 완화를 포함한 여러가지가 내일부터 달라진다. 사진은 카오야이.(ThaiPBS)

역조치 완화와 함께 태국은 10월 1일부터 여러가지가 달라진다.

다크레드존인 방콕 등의 야간통행금지 시작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오전 4시까지)로 연장되고 마사지나 미용실도 이용할 수 있다. 극장에서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푸켓은 내일(10월 1일)부터 음식점에서 술도 판다. 그 대신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은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

전세계 백신접종 확대에 따라 타이항공은 유럽 및 일본, 호주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방콕의 지하철 운행시간도 확대된다.

다음주부터는 12세-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담뱃세는 소비자 가격에 상관없이 일괄 40%의 세금이 부과된다. 아직 등교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10월부터는 태국 유치원,초등학교 급식비는 1일 5밧씩 인상된다.

태국은 10월 1일을 기점으로 해외입국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선 입국일 기준 격리기간이 7일로 단축된다. 그만큼 호텔비 등의 부담이 줄어든다. 푸켓 샌드박스를 통해 입국하면 3일간은 푸켓, 이후 4일간은 주변지역을 여행할 수 있고 이어 태국 전역으로의 여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15일부터 국내여행 보조금정책인 ‘우리 함께 여행가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자국민만 해당된다. 태국 방역당국은 2주 단위로 코로나 상황을 평가, 방역수준을 조정하는데 10월 11일 월요일부터 추가 완화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

 

<9월 30일, 목요일>

 

■ 주요뉴스

☞ 태국 홍수 피해 곳곳 확산

☞ 푸켓 음식점 주류판매 허용

☞ 청소년 대상 화이자백신 접종 곧 시작

 

■ Covid-19 한국

☞ 일일 신규 확진자 2564명, 사망 7명, 지역발생 2539명, 해외유입 25명. 누적 확진자 31만1289명. 누적 사망자 2481명(치명률 0.80%).

 

■ Covid-19 태국

*이틀전 1만명 이하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1만명대로 복귀한 뒤 오늘 오전 발표는 1만1천명대로 증가했다. 태국 방역 당국은 10월 말쯤엔 5천명대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 오늘(9월 30일) 오전 발표 신규 확진자 1만1646명. 사망 107명. 교도소발 120명. 누적 확진자 160만3475명, 누적 사망자 1만6727명.

 

 

☞ 신규 확진자(9월 29일) 1만414명, 사망 122명. 해외유입 10명, 교도소발 178명.

► 신규 사망자 연령 26세-92세. 방콕 38명, 방콕 인근 23명, 중부 25명(촌부리 3명, 아유타야 라용 각 2명, 롭부리 사라부리 뜨랏 각 1명), 북동부 7명, 남부 16명, 북부 13명(치앙라이 3명).

► 신규 확진자 방콕 1579명, 촌부리 772명, 사뭇쁘라깐 587명, 라용 545명, 쏭클라 517명, 나라티왓 485명, 얄라 452명, 랏차부리 281명, 쁘라친부리 257명, 찬타부리 225명.

► 치료 중인 확진자 11만5423명, 중증 3232명, 산호호흡기 의존 729명.

 

☞ Covid-19 상황관리센터 2주 뒤인 10월 11일(월)부터 야간통행금지 및 방역제한조치 추가 완화 시사.

 

■백신(Vaccine)

*태국 정부가 구입한 화이자 백신이 호송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기증분은 있었지만 정부구입 분 도입은 처음이다. 10월 4일부터 부모의 동의를 받은 12세-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된다.(방콕 포스트)

☞ 태국 정부구입 화이자 백신 첫 2백만 도스 도착. 올해 말까지 3천만 도스 공급. 주요 접종 대상은12-17세 청소년(10월 4일부터 접종 시작) 및 부스터샷에 사용.

 

☞ 아스트라제네카 2022년 3분기까지 태국에 6천만 도스 공급 합의. 올해 총 6천1백만 도스 공급분 중 현재 2460만 도스 납품.

 

■ 사회(Society), 관광(Travel), 경제(Economic)

☞ 타이항공 10월부터 백신접종율 높은 영국, 프랑스, 독일 및 일본, 호주 항공권 판매 시작. 최대시장인 중국은 내년부터 판매.

 

*철로가 침수되는 등 홍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홍수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태국 정부는 2011년과 같은 대홍수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히고 있다.(더 네이션)

태국 북부 및 북동부 홍수 피해 확산 30개주 20만가구 영향. 7명 사망. 국영철도 철로 침수로 방콕-농카이 철도 8편 운행중단.

*푸켓 레스토랑에선 10월 1일부터 주류판매가 허용된다. 그대신 종업원이나 이용객은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철저한 방역준칙을 지켜야 한다. 감염자가 발생하면 영업정지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 푸켓 내일(10월 1일)부터 식당에서 주류 판매 허용. 종업원 및 이용객 백신접종 완료 조건. 테이블 간격 1m 유지 및 실내는 좌석의 50%, 실외는 75%까지 사용. 종업원 확진시 1주일, 이용객이 확진시 3일간 영업정지. 야간 유흥업소는 불허.

 

☞ 방콕 MRT 블루 및 퍼플 노선 10월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운행 시작 시간은 블루 오전 6시, 퍼플 오전 5시30분 부터.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알몸시위가 등장했다.(Thaiger)

☞ 태국 반정부 시위 계속. 알몸시위 등장. 경찰 알몸 시위 벌인 여성 5천밧 벌금형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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