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향후 9월 2주를 방역성패의 갈림길로 보고 있다.
8월 한 달간의 락다운 해제후 2주가 지난데다 10월부터는 파타야, 후아힌, 치망마이 등의 외국인 대상 개방계획을 발표했고, 10월 15일부터는 타지역으로의 개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백신접종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10월 한달에만 총 3천만도스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주에 한 번씩 코로나 상황을 평가, 방역완화조치 여부를 결정하는데 9월 15일 방역회의에서도 현재조치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평일 1만4천-1만6천명대를 보인 가운데 오늘 오전 발표된 9월 12일(일요일) 수치는 1만2583명이었다.
한 달간의 락다운 효과가 2주간 이어진다고 분석했기 때문에 내일부터 발표되는 확진자수가 태국의 10월 개방범위와 방역 제한조치 완화 여부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3일, 월요일>
■ 주요뉴스
► 푸켓 확진자 증가, 방역조치 강화
► 태국 10월 백신 2천400만 도스 공급
► 총 3600만 도스 백신접종 후 600여명 사망, 백신 연관성은 소수
■ Covid-19 한국
☞ 일일 신규 확진자 1433명, 사망 1명. 지역발생 1409명, 해외유입 24명. 수도권이 총 1100명으로 전체의 78.1%. 누적 확진자 27만4415명, 누적 사망자 2360명. (치명률 0.86%), 전국민 대비 1차 접종 완료율 64.6%, 완료율 39.1%.
■ Covid-19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