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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역조치 완화, 껑충껑충 다시 오르는 신규 확진자
 
  태국 방역조치 완화, 껑충껑충 다시 오르는 신규 확진자  
     
   
 

*12세 이상에도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다. 시노팜 백신은 3세 이상 접종 신청을 냈다.(더 네이션).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감염자 발생은 다시 상승 국면으로 돌아선 느낌이다.

국의 오늘 오전 발표 신규 확진자수가 1만6천명대로 다시 껑충 뛰었다.

주말효과가 반영된 주초 1만3천명대까지 감소하며 7월말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었는데 1만4천에서 하루만에 1만6천명대로 올랐다.검사대비 감염률도 2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월 1일 개방 예정인 파타야에선 코로나로 타격이 가장 심한 업종인 호텔업계에서 ‘이르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12세 이상의 연령층도 백신을 맞기 시작한 가운데 시노팜 백신은 3세 이상에 대해서도 접종 승인신청을 냈다. 교차접종을 시행하지 않았던 방콕시도 9월 14일부터는 1차 시노백, 2차 아스트라제네카로 교차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백신접종이 보다 확대되어야 확진 감소 효과가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9월 9일, 목요일>

■ 주요뉴스

► 태국 신규 확진자 다시 1만6천명대로 껑충

► 시노팜 백신 3세 이상 백신 신청

 

■ Covid-19 한국

☞ 일일 신규 확진자 2049명, 사망 9명. 지역발생 2018명, 해외유입 31명. 누적 확진자 26만7470명, 누적 사망자 2343명. (치명률 0.88%) 백신 접종 1차 완료 인구대비 61.8%, 접종 완료율 37.2%.

 

■ Covid-19 태국

☞ 오늘(9월 9일) 오전 발표 신규 확진자 1만6031명, 사망 220명. 교도소발 631명. 누적 확진자 133만8550명, 누적 사망자 1만3731명.

 

 

*1만3천명대까지 내려갔던 확진자가 며칠만에 3천여명이 더 늘었다. 태국은 바이러스 발생순위에서 세계 29번째로 많다.

☞ 신규 확진자(9월 8일) 1만4176명, 사망 228명, 해외유입 16명, 교도소발 506명.

► 신규 사망자 연령 6개월-100세. 방콕 50명, 방콕 인근주 60명. 중부 76명, 북동부 9명, 남부 19명, 북부 14명.

► 신규 확진자 방콕 3691명, 사뭇쁘라깐 955명, 촌부리 846명, 사뭇사콘 641명, 랏차부리 528명, 라용 473명, 아유타야 388명, 송클라 369명, 논타부리 362명, 나라티왓 332명.

► 격리치료중 14만2644명, 중증 4387명, 산소호흡기 착용 960명.

 

☞ 해산 검토됐던 태국 Covid-19 상황관리센터는 당분간 존속. 국가비상령 해제되면 새 감염병 관리에 따라 운영.

 

*국내선을 이용할 때나 식당에 출입할 때 10월부터는 백신증명이 필요한데, 예약 등록 사이트였던 머쁘롬앱을 활용하게 된다. 외국인은 머쁘롬앱에 등록할 수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후 받게되는 증명서를 소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태국인 백신접종 예약용으로 사용됐던 머쁘롬앱 국내항공기 탑승시 디지털 헬스패스에 활용. 백신접종 내역 등 포함. 특정장소 출입시 접종 증명으로도 사용될 예정. *머쁘롬앱은 외국인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백신접종 뒤 증명서 등 구비 권고.

 

■ 백신(Vaccine)

☞ 중국 시노팜 백신 수입사 태국 식약청(FDA)에 3세 이상 아동 백신접종 승인 신청. 모더나와 화이자는 12세 이상 접종 허용.

 

*방콕시도 1차 시노백에 이어 2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교차접종을 9월 14일부터 실시한다.

☞ 방콕 9월 14일부터 보건부 지침에 따라 시노백 1차+3 주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로 교차접종 시작. 현재 방콕 백신누적 접종 987만2041 도스.

 

☞ 방콕시 의료장비 갖춘 이동 백신버스 운행 시작. 한시간에 100명 접종, 노약자, 임신부, 지체장애인 대상. 7대까지 확대 예정.

 

*진단건수 대비 20%가 확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Thai PBS)

☞ 최근 40일간 코로나 진단검사 양성 확진율 22%.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는 4만8천여명 검사 9천500여명 확진 판정(19.5%). 감염률 소폭 감소하지만 확진자는 여전히 다수.

 

■ 사회(Society), 관광(Travel), 경제(Economic)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보험금 지급이 미뤄지자 불만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 태국 보험위원회국 코로나 보험금 늑장 지급에 보험사 경고. 올해 1671건 불만접수. 한 보험사 하루 1천건 청구.

 

*코로나에도 태국의 음식 수출이 늘고 있다. 올해 수출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태국 올해 식품수출 7.1% 증가한 1조500억밧 전망. 1-7월 전년도 대비 4.5% 증가. 글로벌 코로나 회복추세에 따라 대중국 수출 40% 증가 및 바트화 약세 등에 기인.

 

☞ 태국 펫차분병원 4만6천여명 환자기록 빼낸 해커는 싱가포르에 서버를 둔 인도해커의 소행으로 초기 조사.

 

*23개월 여아가 실종돼 수색작전이 벌어지는 등 최근의 큰 화제였다. 유괴됐다 3일만에 구조됐다. 미얀마인이 납치한 것으로 실토했다. (방콕 포스트)

☞ 산과 숲 정령에 바치는 희생양으로 유괴된 치앙마이 매탱지역 23개월 여아 3일만에 발견 구조. 여아의 아버지 친구인 미얀마인이 납치해 동굴 앞에 뒀으나 탈출해 바나나밭 구덩이에서 발견.

<관련 기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178755/girl-kidnapped-for-sacrifice-found-safe

 

☞ 파타야 폭우로 주요 도로 등 또 침수. 8월 27일 내린 비로 10년 만의 최악 물난리에 이어 같은 지역 상습 피해.

 

☞ 태국 영국의 코로나 레드지역 해제에 안간힘. 영국인 태국여행 가능하나 8월 30일 이후 태국에서 입국시는 자국민 10일 의무격리 시행. 영국 차관 푸켓 방문 예정, 레드지역 지정 해제여부 관심.

 

☞ 파타야 호텔업계 10월 1일 개방에 바이러스 확산 우려. ‘촌부리 무브온’ 프로그램에 따라 파타야 및 무앙, 방라뭉 지역 개방 예정. 파타야 거주민 80% 백신 접종 완료.

 

https://open.kakao.com/o/gkpTR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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