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태국지역본부는 재태국한인회와 함께 교민 1천여명이 태국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방콕 시내 메드파크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교민들을 위해 마련된 한인 접수대 (사진 코윈 태국지역본부)
홍지희 코윈 태국지역본부 회장은 “방콕과 촌부리, 라용, 남부 끄라비 교민들은 물론 북부 치앙마이, 치양라이에서도 10시간 이상 차를 타고 와 백신을 접종했다”며 “백신 접종 날짜 조율 등 힘든 점도 많았지만 접종 당일 재태국한인회와 코윈 태국지역본부를 비롯한 주요 한인단체 임원들이 접수 및 안내를 지원해 교민들의 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