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오늘 6월 7일부터 백신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공급량이 예상만큼은 아니어서 다수 병원에서 접종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콕시도 하루에 7만명을 접종할 계획이었으나 3만8천-5만명으로 낮춰 잡았다.
방역당국은 바이러스 발생이 적은 지방에는 백신을 천천히 내려 보내고, 중국 시노백 백신을 보완해 예약된 사람들을 예정대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특정백신의 공급부족에도 대처할 수 있고 교차접종 효과가 있다며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실험 계획도 전해졌다.
태국에도 백신은 가까이 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겐 멀리 있는 모양이다.
<6월 7일, 월요일>
■ 주요뉴스
► 태국 오늘부터 대규모 접종 시작
►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백신 교차접종 임상실험
► 신규 확진자 교도소 빼도 여전히 2천명 대
■ Covid-19 한국
☞ 일일 확진자 556명, 사망 2명. 국내발생 541명, 해외유입 15명. 누적 확진자 14만4,152명. 누적 사망자 1,973명. 백신 누적접종자 759만5,072명.
■ Covid-19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