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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속에 태국 동식물들의 수난과 회복
 
  코로나 속에 태국 동식물들의 수난과 회복  
     
   
 

간의 일상을 파괴한 코로나는 동식물의 생태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연평균 29도의 아열대 기후로 동물이든 식물이든 잘 자라고 덩치가 큰 태국도 다르지않다.

관광객의 감소로 해변과 바다가 한산해지자 태국 안다만해의 산호초가 되살아 나고 있다고 한다. 건기임에도 대형 뱀들의 출현마저 자주 목격되는 것은 그만큼 경계했던 사람들이 기척이 줄어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놀이 좋아하는 태국 사람들은 수백년전부터 닭, 물소, 개에 이어 물고기까지 싸움시키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를 불법도박으로 연결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불법 도박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진원지가 된 라용같은 곳은 마지막 유흥업소까지 문을 열게 해줘도 투계, 물고기 싸움 등은 금지시키고 있다. 싸움 닭이나 물고기를 기르고 양식하는 곳도 적지 않다는데, 코로나로 이런 곳의 ' 동물'들은 물론 찬밥이다.

지역 및 민간병원에서도 자체적 백신 구입을 허용했던 태국은 '당분간'이란 전제를 깔았지만 '정부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혀 혼란이 일 것 같다. 코로나 속에 우리 설날이자 태국에선 차이니스 홀리데이로 불리된 중국설은 별 느낌도 없이 지나가고 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따다닥" 화약터뜨리는 소리만이 태국에서의 음력 설을 알리는 것 같다.

코로나가 종료되어 떡국의 온기처럼 가족간에도 만지고 비벼 온기를 느끼는 그런 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2월 10일, 수요일>

■ Covid-19

☞ 태국 일일 확진자 157명, 사망 1명. 3일 연속 100명 대. 확진자 중 능동검사 확진자 106명, 이중 사뭇사콘 104명. 한국 일일 확진자 444명. 6일 만에 다시 400명대. 수도권 감염자 344명.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성인 전 연령군 대상 국내 첫 허가.

 

☞ 불법 도박장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됐던 라용 9일째 확진자 미발생. 2월 10일부터 식당을 비롯해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종도 오후 11시까지 영업 허용. 마사지, 스파, 타투, 수영장, 실내 스타디움, 부적숍, 피트니스 시설도 정상 영업. 파티, 세미나는 300명 이하만 가능. 투견, 투우, 물고기 싸움 등은 금지. 라용 총 감염자 누계 580명.

 

*물고기 싸움: 태국, 캄보디아가 원산지인 ‘쁠라깟’이란 난폭한 성질의 열대어를 이용. 수컷끼리 만나면 거의 죽을 때까지 끝장. 600년 전통이지만 태국 곳곳에서 양식하며 불법 도박에 사용.

<물고기 싸움 영상 보기>

https://imnews.imbc.com/replay/worldreport/2451390_29915.html

 

☞ Covid-19 상황관리센터 시장 관련 감염자 1,815명 중 90.19%는 상인, 9.81%가 고객. 감염자의 96.86%는 청과물 시장, 이중 88.27%는 미얀마 이주 노동자. 시장에 오래 머무르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발열 체크 등의 미준수가 감염 원인.

 

☞ 태국 자체개발한 코로나 백신 3월 1일부터 인체실험 착수. 공중보건부 아누틴 장관 2020년 중반 이후 실시해온 정부-학계의 동물실험에서 성과. 임상실험 성공할 경우 연간 2천5백만 회분에서 3천만 회분 생산 가능 전망.

 

☞ 끊임없이 확진자 나오는 사뭇사콘 수산물공장 얼마나 크길래? 태국 보건당국 사뭇사콘 주요 수산물공장 대상 10만여 명 진단검사로 7천여 명 확진. 공장 4곳만 각 각 1만명 이상 규모.

 

■ 경제(Economic)

☞ 태국 FTA(Free Trade Agreement)를 통한 2020년 농업분야 수출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4,907억 밧. 전세계 대상 전체 농업분야 수출은 코로나 영향으로 3.2% 감소.

 

☞ 태국 상무부 소비자 부담 경감 위해 식용유 가격 상한제 실시, 팜유 지난해 중반 이후 2배로 껑충. 1리터 당 팜유는 42밧, 콩기름은 55밧으로 제한.

 

■ 사회(Society)

☞ 태국 내각 올해 10월 1일부터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학교 급식비 5밧 인상, 하루 21밧(약 800원) 승인. 총예산 254억 밧, 590여만 명 대상. 한국 공립 초등학교 급식비는 인원수에 따라 3,700원-4,100원.

 

☞ 태국으로 번진 미얀마의 ‘악귀 쫓는’ 시위 스타일. 태국 반정부 시위대 ‘랏사돈’ 방콕 빠툼완 고가도로에서 꽹과리, 냄비 두드리며 시위 지도자 석방, 독재 타도, 왕실모독 헌법개정 대규모 시위.

 

■ 관광 & 항공(Travel & Aviation)

☞ 푸켓 상공회의소, 산업연맹 등 14개 연합회 지역 백신 구입 금지 조치에 대한 쁘라윳 총리 청원.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 제조사들의 국가 대상 백신 판매로 지역 및 민간병원의 백신 구입은 ‘당분간’ 어렵다고 최근 발표한 데 따른 것. 푸켓 경제 94%가 관광에 의존, 지난해 2-9월 1인 월평균 수입은 1,984밧으로 빈곤한계인 월 3,044밧보다도 낮은 것으로 분석. 푸켓 관광객 유치 위한 ‘Have You Ever’ 프로모션 런칭.

 

☞ 푸켓 대형 킹코브라 출현. 지난주 빠클록 지역에서 대형 코브라 4마리 출현에 이어 10일에도 빡롱 치프에서 대형 코브라 2마리 포획.

<관련 글>: 킹코브라 생태, 물렸을 때 대처법 등

태국 뱀이닷. 푸켓 킹코브라 빈번 출현’

https://blog.naver.com/leekiza/222239997478

 

■ 기타(Others)

☞ 태국 쁘라윳 총리 쿠데타 일으킨 미얀마 Min Aung Hlaing으로부터 최근 ‘쿠데타 이유 설명과 민주주의 지지해 달라’는 서한 받았다고 공개. ‘쿠데타’라고 읽고 ‘민주주의’라고 쓰는 것인지 헷갈리는 용어 사용. 2004년 쿠데타로 정권 잡은 쁘라윳 총리의 서신에 대한 공개 답변 "태국은 미얀마의 민주적 절차를 지지한다. 어떻게 실행할지는 그에게 달려 있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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