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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12월 14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 해당 국가의 사람들은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데 격리 기간 포함 최대 45일까지 태국에 체류할 수 있다. 물론 특별관광비자 등을 받으면 체류 기간이 더 길다.

하지만 무비자라고 하더라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태국으로부터 ‘입국허가’를 받아야 한다.

태국 입국을 위한 준비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 태국 체류 기간을 정한 다음 입국 날짜에 맞춰 항공권을 먼저 예약한다.

내년 2021년 1월 인천에서 방콕 출발 항공은 월요일과 수요일을 빼곤 매일 있다. 대한항공은 화, 목, 토에, 아시아나는 화, 금, 타이항공은 매주 일요일 운항되는데 1월 21일 이후에는 목요일에도 있다.

*2021년 1월 인천출발 방콕도착 항공운항 스케줄(출처:해피타이)

2. 항공예약 확정 후 태국 내 격리 호텔(ASQ)를 예약하고 코로나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태국 내 격리 호텔은 방콕에만 현재 120개에 달한다. 한국인을 위해 한식이 서비스되고, 한국어로 실시간 뉴스와 영화 등이 제공되는 IP TV 등도 서비스되니 예산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하면 만 14일의 격리 기간이 덜 고되다. 방콕 해피타이를 통해 어느 호텔에서 한식이 제공되는지, IPTV 서비스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코로나 보험은 총 보장 한도가 10만 달러 되어야 한다. 보험료는 체류 기간과 나이에 따라 다른데, 1년 기간에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200-300만 원 대로 비싸다. 코로나 하나만 보장되지만 입국이 허용되는 태국 보험은 한국보험에 비해 3분의 1 정도니 이미 입국한 사람 또는 이를 대행해 주는 곳과 상담해 처지에 맞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30일 이내는 한국보험, 그 이상은 태국 보험이 유리하다.

3. 입국 허가(COE)를 받아야 한다.

과거 한때는 서울 한남동 태국대사관에서 줄을 섰지만 온라인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1차 등록엔 여권 사본과 코로나 보험증서가 필요하고 1차 승인 후 2차 등록엔 항공권 티켓, 격리 호텔 예약확인증이 필요하다. 온라인 등록 사이트는 https://coethailand.mfa.go.th 이다. 안내에 따라 등록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4. 코로나 음성 증명서 및 Fit to Fly

입국허가가 나면 출국 72시간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증명서와 의사의 소견이 담긴 비행 적합 증명서 Fit to Fly 영문 증명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Fit to Fly란 용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한국 시내 병원에선 이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병원 방문 전에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기 서류를 다 갖췄으면 태국 입국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공항이나 항공기 내에서도 마스크 및 거리 두기 등을 항상 신경 쓰며 움직이는 것이 좋다. 출처 및 인용:https://www.happytha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