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항공예약 확정 후 태국 내 격리 호텔(ASQ)를 예약하고 코로나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태국 내 격리 호텔은 방콕에만 현재 120개에 달한다. 한국인을 위해 한식이 서비스되고, 한국어로 실시간 뉴스와 영화 등이 제공되는 IP TV 등도 서비스되니 예산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하면 만 14일의 격리 기간이 덜 고되다. 방콕 해피타이를 통해 어느 호텔에서 한식이 제공되는지, IPTV 서비스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코로나 보험은 총 보장 한도가 10만 달러 되어야 한다. 보험료는 체류 기간과 나이에 따라 다른데, 1년 기간에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200-300만 원 대로 비싸다. 코로나 하나만 보장되지만 입국이 허용되는 태국 보험은 한국보험에 비해 3분의 1 정도니 이미 입국한 사람 또는 이를 대행해 주는 곳과 상담해 처지에 맞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30일 이내는 한국보험, 그 이상은 태국 보험이 유리하다.
3. 입국 허가(COE)를 받아야 한다.
과거 한때는 서울 한남동 태국대사관에서 줄을 섰지만 온라인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1차 등록엔 여권 사본과 코로나 보험증서가 필요하고 1차 승인 후 2차 등록엔 항공권 티켓, 격리 호텔 예약확인증이 필요하다. 온라인 등록 사이트는 https://coethailand.mfa.go.th 이다. 안내에 따라 등록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