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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지역 감염자 없다는 태국, 태국 갔다온 한국인 감염원 오리무중
 
  코로나 지역 감염자 없다는 태국, 태국 갔다온 한국인 감염원 오리무중  
     
   
 

해외 유입자 외에는 국내감염이 거의 없다는 태국에서 한국인과 관련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다수의 태국 언론이 11월 12일 태국 보건국의 발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국에 3주 이상 머물렀다 귀한한 한국 군인(32)이 11월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 양성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군인은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코브라 골드훈련 준비를 위해 태국을 방문한 5명의 한국 군관계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10월 17일 태국에 입국한 한국 군인은 방콕시내 격리호텔에서 14일간 머물렀으며 격리기간중 2차례의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격리를 마친 뒤인 11월 1일엔 차량을 이용해 방콕 스쿰윗의 다른 호텔에서 하루 체류한 뒤 훈련장소인 라용의 반창지역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회의 등에 참석했다.

이후 11월 6일부터는 이틀간 다시 방콕 호텔에 체류했으며 11월 8일 대한항공편으로 귀한했고, 인천공항에서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브라훈련 준비를 위해 177명의 태국 군인과 미국 12명,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일본, 인도 등 한국 포함 총 25명의 외국군인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참가한 4명의 다른 한국 군인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태국 일부 군인들은 격리 중이다.

태국 보건국은 한국 군인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