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Pictorial (4)
  Thai Society (629)
  Event News (23)
  TAT News (3)
  KOTRA News (0)
  KTO News (0)
  News in News (28)
  MICE (2)
  Hotel News (1)
  Embassy (5)

      대기업 자제 교통 사망사고 면죄부 준 태국 검찰 부총장 사임
 
  대기업 자제 교통 사망사고 면죄부 준 태국 검찰 부총장 사임  
     
   
 

*사고 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향하고 있는 워라윳(방콕 포스트)

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 자제 워라윳의 뺑소니 교통사고에 ‘면죄부’를 준 검찰 고위 관계자가 사임했다.

검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콕포스트가 8월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넷 낙쑥(Nate Naksuk) 검찰 부총장은 “검찰의 이미지를 위해 사임이 최선”이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직서에서 넷 부총장은 워라윳의 혐의에 대해 내린 불기소 결정에 대해 “결정은 위원회 위(Decision was above board)”라며 자신의 입장을 두둔해 여운을 남겼다.

올해 65세인 넷 부총장은 오는 9월 30일 은퇴예정이었으며, 검찰청 위원회가 승인하면 5년간 임기를 연장할 수 있었다. 태국 검찰총장은 넷 부총장의 사임을 아직까지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라윳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 비판 여론이 들끓자 쁘라윳 총리의 지시로 진상조사 위원회가 꾸려진 가운데 태국 검찰청도 자체 조사위를 구성했다. 전 검찰 부총장이 조사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검찰 조사위는 이 사건에 대해 8월 11일 경찰에 추가 증거수집과 증인 심문을 지시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