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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영화 드라마 코로나 상황에선 러브신, 격투신 안된다!
 
  태국 영화 드라마 코로나 상황에선 러브신, 격투신 안된다!  
     
   
 

국이 영화, 드라마 제작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지침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 문화부는 5월 18일 그동안 불허했던 영화 및 비디오 촬영을 허용했으나 격투신 및 애정신 등 배우 간의 신체적 접촉을 금지하도록 했다. 태국 문화부는 이 지침을 확정하기 1주일 전 50여 영화사 및 방송사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촬영지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 따라 현장의 촬영 스태프는 최대 50명이 넘지 않아야 하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촬영장 출입 시에는 바이러스 감염 추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연기와 관련 없는 사람들은 1.5m에서 2m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자주 손을 씻고 장비를 소독해야 한다는 지침도 마련했다. 의상실과 메이크업도 분리되어 환기해야 하며 배우의 화장 도구 등은 개별적으로만 사용하도록 했다.

태국 문화부는 외국 스태프는 현재 촬영이 불허됐으며, 현장을 무작위로 조사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는 촬영 면허를 몰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가 드라마나 영화의 리얼리티마저 떨어뜨리고, 시청자들은 볼거리가 확 줄어든 무미건조한 ‘바보상자’ 앞에나 앉아야 하는 지경이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