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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가면 뭘 먹지?(11) 외국인이 보는 태국음식
 
  태국 가면 뭘 먹지?(11) 외국인이 보는 태국음식  
     
   
 

국음식은 세계 미식가들로부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맛"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CNN Travel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음식(2011) 중 1위에 오른 것 중에 태국 요리 '깽 마싸만’ 이라는 것이 있다. CNN은‘카레의 왕(The King of Curries)’, ‘음식의 왕(The King of all Foods)’이라고 까지 표현하기도 했다. 매운맛, 단맛, 짠맛, 그리고 고소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평했다. 깽 마싸만은 따뜻한 밥과 먹으면 코코넛밀크 고유의 향까지 음미할 수 있는 음식이다.

 

*깽사만(왼쪽)과 남똑무

새우, 버섯, 레몬그라스, 고추, 각종 허브를 넣어 맛을 내는 똠양꿍은 8위에 오르기도 했다. 레몬즙과 피쉬소스를 넣으면 더 맛이 풍부해 진다. 남똑무는 세계 1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훈제 돼지고기에 라임즙, 붉은 양파, 고추가루, 피시소스를 넣어 조리하는데 채 썬 파와 고수를 위에 뿌려 싱싱한 채소와 먹는다.

이 밖에도 영국 BBC(2012년)는 방콕 길거리 음식으로 태국 음식을 극찬했다. 수코타이 쌀국수, 무싸떼(돼지고기 꼬치), 허이텃(굴전), 팟타이(볶음 국수), 팟키마오(매운 볶음)등이 그 것이었다. Thailand Explorer.com(2013년)에서 소개한 꼭 먹어야할 태국 음식으로는 똠카까이(태국식 닭다리탕),

남프릭엉(태국 북부지역 태국식 고추장), 카오팟(볶음밥), 카놈찐남응이야우(태국식 비빔소면),

까이팟멧마무엉(캐슈넛을 넣은 닭볶음) 등이 올랐다.

태국 음식 중 세계 미식가들의 평가에 자주 오르는 태국 음식은 깽키야우완(그린커리), 깽펫뻿양(오리고기 매운탕), 미껍(튀긴 국수), 허목(태국 북부식 해물소플레),

뿌팟퐁까리(게 카레 볶음), 카놈찐남픽남야(태국식 카레소스를 곁들인 소면), 팟까파오(매운 돼지고기 볶음) 등이다.

국 음식이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태국 음식의 세계화 전략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태국은 21세기 들어와서 자국 음식의 세계화에 가장 성공한 나라다.

태국은 세계의 주방(Kitchen of the World)’을 표방하며 정부 차원에서 2000년대 들어서 태국 음식 세계화를 본격화했다. 2001년 상무부 수출진흥국 산하에 태국음식 세계화본부를 둔 이후 2004년부터 태국음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목표는 세계 5대 식품 수출국으로 성장, 태국 음식의 양념ㆍ향신료ㆍ원자재 수출 증대, 태국 레스토랑의 외국 지점을 증가하는데 두었다.

계획 초기 5800여 개에 불과했던 국외 태국 레스토랑 수는 2008년 1만3000여 개까지 증가하며 관광산업 진흥을 이끌었다. 식재료ㆍ식품 수출 성장 효과도 나타나 2000만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태국 음식 세계화 컨셉트는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맛에 변형을 약간 가하는 현지화’ 전략에 있었다. 또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해 태국 음식 조리법, 품질, 식당ㆍ식가공업체 등도 적용했다. 재외 공관이 인증서를 부여해 품질과 서비스를 보증하였고 식자재ㆍ식기류 및 조리기구 등 외식 관련 용품 수출 확대를 통한 식품과 연관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음식의 관광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였고, 왕비ㆍ공주 등 왕실 인사의 해외 방문 계기에 태국 음식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태국 음식은 코스요리가 없으며 한식처럼 사이드 음식과 메인 음식을 함께 서빙함에도 세계화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내 태국레스토랑은 2018년 현재 220개로 집계되고 있다.

근년들어 실시된 타이셀렉트는 자격증을 가진 요리사가 현지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태국 정부의 기준에 부합하는 음식점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은 6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