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강이 세계 최강!

태국 최고의 K-POP 춤 꾼을 가리는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태국 본선이 6월 8일 오후 2시부터 방콕 시암패러건 로열패러건홀에서 열린다.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한태교류센터 KTCC,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태국 본선은 2019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가 열리는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는 태국 최대의 한류 박람회. 홍보대사로 4인조 인기 아이돌그룹 위너와 배우 송지효가 위촉됐으며,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한국 소비재·서비스 상품 홍보와 융합시킨 K-라이프스타일의 페스티벌이다.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화장품, 패션의류, 영유아용품, 생활용품, 식품, 한류스타MD 등 총 141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판촉전 및 태국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홍보대사의 공연과 팬사인회, 사회공헌 행사, K-메이크업쇼, 태국 인플루언서 제품시연회 등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커버댄스는 한류와 K-POP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무대로 우승팀 전원은 오는 10월 한국으로 초청돼 K-POP 가수들과 합동 공연을 기회를 갖게 될 예정. 태국 본선 3위 이내 팀에게는 우승팀 3만바트 상당의 상품권등이 제공되며 참가자와 관람객에게도 기념품이 지급된다..

높은 K-POP 의 인기를 반영하듯 태국은 전세계인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3차례의 우승과 1차례의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높다. 이번 태국 본선대회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수일만에 60여팀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열기가 여전하다. 싱크로율 100%의 칼 군무를 앞세워 우승과 선두권을 변함없이 이어가던 태국 팀들은 K-POP 커버댄스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2015년 이후 일본, 러시아 등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태국인들의 K-POP에 대한 열기와 수준이 다시 확인될지 주목된다.<by Harry>

https://www.youtube.com/watch?v=N2MgIpTey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