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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내 태국 불법노동자 문제의 태국해법?
 
  한국 내 태국 불법노동자 문제의 태국해법?  
     
   
 

국 내 외국인 불법 노동자 수는 36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국 영자 일간지 방콕포스트가 5월 20일 한국 내 태국 불법체류 노동자의 문제에 태국 해법을 권고하는 사설을 싣고 있어 주목된다.

태국과 한국은 상호 유명한 관광지라며 시작한 방콕 포스트 사설은 최근 한국 내 태국 불법노동자들의 범람으로 양국 관광관계가 훼손되고 있다고 시작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한국 입국이 거부된 태국인은 2만6천 여명에 달했고, 올해 1분기는 1만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 3월까지 6개월간 불이익을 주지 않는 자진 출국 기간을 설정했지만 이 기간 동안 전체 불법 체류 노동자수로 추정되는 태국인 14만 3천여 명 가운데 10.7%인 1만5천200 여 명 만이 자진 신고했다.

국인 들의 한국 불법체류 노동자가 많은 것은 양국의 임금 격차 때문으로 태국은 월 9천바트에 불과하지만 한국은 5만 바트라고 방콕 포스트는 전했다. 한국 기업체들도 태국 노동자를 고용해 임금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불법 체류 노동자가 양산된다고 지적한 신문은 이와 유사한 이유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태국으로 불법 취업을 했다고 분석했다.

2017년 77만 명에 달했던 태국 인근국의 불법 노동자들은 태국정부가 합법화 함으로써 윈윈전략을 찾았다는 것. 태국은 이 노동력을 활용해 경제 동력으로 삼고있고, 태국 인근국에서 온 노동자들은 고국으로 돈을 보내고 있다.

방콕포스트는 한국이 태국의 해법을 따른다면 한국내 36만 명에 이르는 불법 체류노동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과 태국 양국관계를 강화하고 관광분야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