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과 함께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태국도 출산장려 정책을 시작했다.
11월 12일부터 첫째 아이가 있는 가정에 대해 둘째 이후의 아이를 낳으면 아이당 3만바트(한화 약 105만원)의 세금 감면을 해준다.  첫째에 대해선 3만바트의 감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내년 초부터는 둘째에 대해서도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
태국은 2036년까지 노인인구가 30% 까지 증가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은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동인구의 감소에 따라 출산률을 높이는 정책을 다각도로 강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