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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금과 보석 제품들에 대한 무관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태국 재무부 장관은 3월 6일 태국 금거래협회와 보석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 금과 보석제품 수출입 관세를 철폐해 가격을 내림으로써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과 보석 원석은 수입관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은제품 액서세리에 20%의 관세가 부과되는 등 제품에 따라 차등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금과 보석 제품에 대한 관세가 면제되면 외국 시장에서 태국의 금과 보석제품이 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싸다는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태국은 금과 보석제품이 3천700억 바트(12조 5800억원)의 수출을 기록, 수출 품묵 상위3위에 랭크됐었다. 태국 재무부는 태국을 금과 보석 자유무역 시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관련업계와 협의해 오고 있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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