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포스트
태국에 초미세먼지 주의가 이어지고 있다.
초미세먼지나 코로나 바이러스나 눈에 안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초미세먼지는 그래도 부연 하늘의 모습으로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만성화'된 탓인지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계심은 높지 않다.
<1월 25일, 월요일>
■ Covid-19
☞ 태국 일일 확진자 198명, 사망 1명. 118명은 지역 감염. 사뭇사콘 76명, 방콕 21명, 사뭇프라깐 12명. 한국 일일 확진자 392명.
☞ 태국 2차 팬데믹 핫스폿 사뭇사콘 진단 검사 강화. 빠르면 2월 둘째 주 상황 개선 기대. 2월 초엔 등교 재개 예상. 태국 전체 확진자 13,500 중 사뭇사콘에서만 12월 중순 이후 39.5%인 5,332명 발생.
☞ 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 한국에도 있는 통풍 치료제 ‘콜키신’ 코로나 입원위험 25%, 사망위험 44% 감소 발표. 최초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능성. 과학계는 논문 발표까지 결론 유보 입장.
☞ 태국 쁘라윳 총리 민간병원의 빠른 백신 승인위해 태국 식약청(FDA)내 내외 전문가 구성. 안전과 품질 전제 민간업체의 별도 백신 구입 재확인.
☞ 태국 국영철도(The State Railway of Thailand, SRT) 코로나 방역대책 일환으로 화요일(26일)부터 지방 연결 57편 운항 중단. 북부행 13편, 북동부 18편, 남부 12편, 동부 14편 등 대부분 방콕 후알람퐁에서 출발.
■ 관광 & 항공(Travel & Aviation)
☞ 태국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위한 관광 프로모션 조기 시작. 유타삭 수파손 태국 관광청(TAT) 장 올해 태국 관광수입 목표는 1조 2천억 밧. 14일 격리 정책 유지되면 외국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난망, 이동 제한 등 각국 코로나 정책도 변수. 2차 팬데믹 국내 관광에 3개월간 영향 미치며 1,380억 밧 손실 분석.
■ 사회(Society)
☞ 태국 이민국(www.bangkokimmigration.com)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온라인 비자 연장 사전 접수 시행. 온라인 신청서 접수-이메일 회신-확정 레터 복사-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서류 제출. 단기비자에 한해 무엉톤타니 임시 서비스센터에서 현장접수도 가능. 코로나로 인한 비자 연장은 1월 29일 전까지 제출.
☞ 치앙마이 굶주린 강아지 SNS 핫이슈 되며 쭐라롱꼰대학 수의과 학생들이 만든 유기 동물 입양 애플리케이션(RightBaan) 주목. 혈통, 크기, 나이, 성질, 접종 내역, 중성화 수술 등 의료기록 정보도 제공.<방콕 포스트>
☞ ‘89세 할머니 부리람의 지자체에서 지급받은 10년간 생활비 8만 3천 밧 이자까지 함께 반납하라.’ 행정 시스템 전산화된 뒤 ‘이중 지급’ 안되는 사망한 아들의 군인 연금 수혜자로 밝혀져.
■ 경제(Economic)
☞ 태국 레스토랑 연합회 태국 상공회의소 통해 영업시간 오후 11시까지 연장 건의. 영업시간 단축으로 최근 2주 동안 매출 70% 감소 주장.
☞ 태국 산업연맹(FTI) 코로나 백신 수송 위한 영상 2도- 영상 8도 냉장고 국내 제작 정부 협력. 수입가의 50% 이내 가격으로 지원. 2월부터 4월까지 2백만 회분 공급. 2차 단계로 영하 20도서 70도 냉동고 제작.
■ 기타(Others)
☞ 방콕 대기오염 ‘나쁨’ 지속. 일요일인 1월 24일 33개 지역 초미세먼지(PM 2.5) 농도 39-72 마이크로그램. 외부 활동 삼가,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유의. 태국 학계 물 뿌리기 등 단편적 정책 아닌 신속하고 실질적인 종합 대책 수립 요구. 토지 수송국은 배기가스 기준 초과한 트럭, 버스 단속 강화책 발표. 미세먼지 농도 확인은 Air4Thai.com 또는 bangkokairqualit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