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입국 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태국정부에서 특별관광비자(STV, Special Travel Visa)와 일반 관광비자도 발행하고 있다. 특별관광비자는 최대 90일까지, 관광비자는 60일까지 태국에 체류할 수 있다.
그러나 특별관광비자 서류가 좀 까다로운 반면 일반 관광비자는 수월한 편이다. 특히 최근 일반 관광비자를 신청할 때 은행 잔고가 종전 2천만 원에서 200만 원 또는 5만밧 이상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태국 입국이 훨씬 용이해졌다.
관광비자를 받으려면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 것을 전제로 여권 사본, 비자 신청서, 영문 잔고 증명서(200만 원 이상)와 왕복항공권, 태국 ASQ 격리 호텔 예약확인서, 10만 달러 이상 잘 되는 보험증명서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험도 큰 부담이었으나 최근 태국에서 1년 기준 코로나 보장 보험 1만 5천 밧(한화 58만 원 정도, 한국은 나이에 따라 다르나 1년 기준 300만 원 대)을 내놨고, 격리 호텔도 늘어나면서 과거와는 달리 대폭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항공권을 제외하고 코로나 이전의 태국 여행 때보다는 최소 300만 원 이상이 훨씬 늘어난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코로나가 종식돼 아무 격리, 무보험이 실행되어야 한국인들의 자유로운 태국 여행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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