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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으로 돌아온 철 지난 태국 과일 망쿳
 
  태풍으로 돌아온 철 지난 태국 과일 망쿳  
     
   
 

필리핀을 덮친 제 22호 태풍 망쿳의 피해확산이 우려된다.
  9월 15일 필리핀 440만 명이 거주하는 7개주를 덮친 망쿳은 최대풍속 시속 285km로 올해 태풍 중엔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
  망쿳은 태국어로 한국인들에게는 망코스틴으로 더 알려진 열대 과일이다.  6월 이후 재배되기 시작해 9월 쯤엔 끝 무렵인데, 이 달콤하고 예쁜 과일이 큰 피해를 주는 태풍 이름이 된 것은 유감이고,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란다.  2차대전 이후 이후 태풍에 이름에 붙기 시작했고, 각 국가별로 제출된 총 140개를 순차적으로 쓰는데, 태국이 망쿳이란 이름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보랏빛 혹은 붉은 빛의 동그랗고 귀여운 망쿳은 태국 및 아열대 지역을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다. 망쿳 예찬론자로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1800년대 말의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다. 그 다음은 아마  '한국 아줌마들'일지도 모른다. 탁구공보다 조금 크고 테니스 공보다는 작은 이 과일은 달콤하면서도 당기는 그 맛 때문에 '손이 가요, '손이 가요'를 반복하게 한다. '과일의 여왕'으로 호칭되지만 카리브해에선 '신들의 음식'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비만인 사람의 당뇨와 심장계 질환 예방에도 좋고 암과 어혈, 활성화 산소 중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망쿳 외피에 있는 크산톤(Xanthines)이라는 물질은 황산화제라고 한다.

제철에 망쿳의 가격은 1킬로에 20-40 바트(약 1천 원)면 된다. 제철 태국에서의 망고스틴 가격은 아주 싸지만 '과일의 여왕'이 되기 까지는 쉽지 않은 시간을 거친다. 고추나무과의 상록교목에 속하는데 열매를 맺기 까지 무려 8-15년이 되어야 한다. 아열대 기후에서 1년에 딱 한번만 나오는 귀한 과일이기도 하다. <by Harry>